경기도, 21개 마을공동체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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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1개 마을공동체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프로젝트 선정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2.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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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안산시의 '정원을 품은 마을 석수골, 다시 꽃 피우기' 등 21개 마을정원이 2018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는 공동체 정원 및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마을정원을 이웃과 함께 조성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도내 10인 이상 마을공동체(주민자체회, 민간단체 등)를 대상으로 공모, 도시형 16개, 도농형 5개 등 총 13개 시군 21개 마을을 최종 참여 공동체로 선정했다.

도는 이달 5일 최종 선정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20일까지 각 공동체로부터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동체 문화의 부활, 지속가능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에 집중해 심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구도심의 문화적 지역재생을 목적으로 추진된 ‘안산 고잔동 마을정원’을 소개해 20만여 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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