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1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내·외부 단열공사, 목재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 15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할 때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물을 신축할 때에도 일부 공사(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등에 포함된 지역은 신축의 경우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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