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의회 김영희 의원이 30일 제7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의정연구발전분야 우수의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430여명 중 59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영희 의원은 오산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 한자를 한글로 경기도 최초로 변경하여 전국 시군구 의회의 한글화로 통일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오산시의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 복지시설 ‘오산시립 여자 단기 청소년 캥거루 쉼터’출범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연구하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열린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 의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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