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별빛둥지교실”스타트...삼성전자와“희망풍차물품”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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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별빛둥지교실”스타트...삼성전자와“희망풍차물품”전달식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01.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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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별빛둥지교실”스타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2018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아동 중 야간보호가 필요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별빛둥지교실”사업을 첫 시행하였다.

“별빛둥지교실”은 2018년 한 해 동안 평일(월~금)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연중으로 진행되는 야간보호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아동 중 보호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학습·건강·문화·가족 등 총 5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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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세교지역의 아동들이 별빛둥지교실을 이용하는 만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여 별빛둥지교실을 조성하였다.

이와함께 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희망풍차물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식은 삼성전자에서 설명절 선물셋트“희망풍차물품”20박스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본 후원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가족과 함께 화목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종 식료품 및 부식이 포함되어 총 20가구에 2월 1일부터 9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인 만큼 위로받고 따뜻한 명절을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설날맞이“희망풍차물품”전달 이후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함께 2월부터 사랑의 베이커리 사업을 진행하여 재빵 기부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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