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입주 본격화.. 동북부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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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입주 본격화.. 동북부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1.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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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지난해 말 첫 입주가 시작된 다산신도시는 올해 총 794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2~3년 내 행정타운과 편의시설 등이 자리 잡게 되면 경기동북부 대표 신도시가 된다.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8블록에 들어선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총 640가구가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달에는 B2블록과 B4블록에 각각 ‘자연앤 롯데캐슬’ 1186가구, ‘자연앤e편한세상’ 1615가구가 입주하며 2022년까지는 임대주택을 포함 총 31,684가구가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주택 사업지구로 총면적 475만㎡, 수용인구는 8만6천명이다.
 
다산신도시에는 법원, 검찰청, 남양주 2청사, 남양주 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의 공공청사가 모두 입지하게 된다.

다산신도시 인근 구리시 사노동 및 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에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29만 2천㎡)’개발이 확정됨에 다산신도시의 자족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공사는 입주지원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산신도시 입주지원콜센터 운영하고 있다. 입주지원콜센터를 통해 입주관련 불편사항 접수를 비롯해 공공시설현황 및 대중교통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을 받을 수 있다. 다산신도시 입주지원콜센터(1577-4563)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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