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상업용지등 올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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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상업용지등 올 2월 분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1.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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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올해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상업용지 등으로 총 121필지(172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다산신도시에서 2월에 상업용지, 4월에 근린생활시설용지, 5월에 단독주택용지 등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분양시에는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최고 낙찰율이 346%를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주택 사업지구로 총면적 475만㎡, 수용인구는 8만6천명이다. 2009년 12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다산신도시는 지난 연말 진건지구 한양수자인(B8블록) 650세대의 최초입주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31,684세대(30개 단지)가 입주 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내 법원·검찰청 부지는 지난 12월 계약체결되어 법원은 2019년에 착공하며, 검찰청도 이어 착공할 예정이다. 이로서 법원, 검찰청, 남양주 2청사, 남양주 경찰서, 남양주 교육지원청 등의 공공청사가 다신신도시내 모두 입지하게 된다.

또한, 다산신도시 인근 구리시 사노동 및 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에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29만 2천㎡)’개발이 확정됨에 다산신도시의 자족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다산신도시내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적기에 순차적으로 공급하여 신도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다산신도시 공급용지의 용도별 공급규모 및 시기 등 상세한 공급계획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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