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2월중 월간업무보고회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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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2월중 월간업무보고회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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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2월중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보고에서는 2018년 2월 중 구・동 현안사항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에 대하여 논의했다.

국민주권시대를 위한 지방 분권개헌 서명 운동 전개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방분권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은 지방분권을 적극 피력하여 지방분권개혁의 주체는 지방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도형 개헌운동으로 1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무술년 우리시의 신년화두 일신연풍의 뜻을 되새겨 시민이 희망을 품고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새해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 가로수·녹지대·산림 내 소나무에 예방주사  

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수원유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하여 지난 18일부터 가로수, 녹지대, 산림 내 소나무에 예방주사를 실시한다. 

구는 노송지대, 광교산, 지지대공원 등을 포함하고 있어 소나무 관리가 어느 곳보다 중요한 지역으로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년보다 빨리 예방주사를 실시하고 있다. 실시 대상목은 장안구에서 관리하는 소나무류로 53개소 2,389주이며 1월 31일한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공동주택, 개인주택 등 사유지 내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각 동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방법이 담긴 설명자료를 배부하고 감염의심목 발생 시 구청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달 우리시 인접지역인 화성시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하여 어느 때보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시에서 관리하는 소나무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등의 소나무에 대하여도 예찰을 철저히 하여 노송지대, 광교산의 아름다운 소나무를 건강한 모습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구, 불법주정차 유관기관 합동단속

구는 지난 16일 무분별한 주차로 소방차의 진입을 방해하여 시민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대형 상가 밀집지역인 정자지구 중심상가에서 대대적인 불법주정차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 수원도시공사, 장안구청에서 소방차와 견인차 등 7대의 차량과 22명이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정자지구 중심상가에서 소방차 진입훈련을 겸한 불법주정차 합동단속을 진행하여 54대의 불법주차 차량을 단속하고 소방차 진입을 가로막은 차량을 견인처리 하였다.
 
-구,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 집중점검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성수식품에 대하여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전통시장 5개소(북수원·조원·거북·정자·연무시장)내 제수용품, 선물용 식품 등 성수식품 판매 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1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소비 유통식품에 대하여는 제품을 유상 수거, 식품별 기준규격에 따른 위해항목 중점검사를 의뢰하여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방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 식품의 표시사항 위반,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영업주가 성수기를 대비하여 자진정비를 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위생상 위해를 해치고 안전성이 의심되는 성수식품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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