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1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 영통구 지역회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에 따라 2011년 제1기를 구성했고, 이번에 위촉식을 가진 제4기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영통구 주민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예산편성방향에 관한 의견제출 및 주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제안으로 구정발전 및 제도개선을 위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원선출과 향후 일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안하고 협의하는 의미있는 민주주의 제도이며, 영통구 재정이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1월 월례회의
구는 16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의 주관으로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박래헌 영통구청장, 이윤희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첫 인사를 나누고 서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법무부장관 표창 전달을 비롯하여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구,우리 지역을 청결하게~영통2동 청소년 환경지킴이 출동
영통2동(동장 박사승)은 15일(월)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장님과 함께하는 우리지역 환경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통권역 행정구역경계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영통2동에 새롭게 편입된 신동 쪽의 청소취약지역을 중점으로 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 자원봉사자들의 인솔하에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담벼락에 줄지어 주차된 차들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들, 폐현수막 등을 청소를 하고 난 한 청소년은 “우리동네 구석진 곳에 이런 쓰레기들이 숨겨져 있었다니 놀랍다. 두 손은 무겁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은 상쾌하고 가볍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박사승 영통2동장은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활동, 필요성 등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웠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봉사 및 협동, 사회참여를 통해 인생의 가치관들이 정립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통3동, 관내 경로당에서 간담회
영통3동(동장 곽윤용)은 22통 영통마을회관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30여명의 경로당 회원들과 간담회를 16일 가졌다.
22통은 영통3동 관내 37개통 중 7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약 12%로 가장 많다. 또한 경사진 이면도로가 많아 노인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이 큰 곳이다.
간담회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및 경로당 운영에 관한 고충을 듣고 여러 가지 지역 현안 사항을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곽윤용 영통3동장은 “환대해 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말씀하신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이 지역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장동 마을만들기 협의회, 1월 월례회의 가져
태장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정영기)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협의회원 1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마을만들기협의회 조직 구성 및 2018년도 공모사업지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정영기 회장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태장동 대표축제인 ‘태장 국화축제’와 태장동 누에지키미가 진행하는 ‘태장누에치기 체험’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정영기 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가 마을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8년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매탄2동,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이미용 봉사
매탄2동은 지난 16일(화) 이미용 재능기부자의 후원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매탄2동행정복지센터 내 강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미용실을 가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무료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있는 재능기부자 김향숙(효주헤어샵 원장)씨는 “한달에 하루 짧은 봉사지만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볼때면 이 일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매탄2동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