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224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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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224건 선정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1.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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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따복공동체주미참여 모습ⓒ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2018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주민모임 563건, 8천148명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11일까지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간조성 사업에 88건(참여인원수 1천446명), 공동체활동 사업은 475건(참여인원수 6천702명)이 신청했다.

접수 사업내용은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학습지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줌마들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진행 및 공연활동, 식생활 문화개선 사업 등 지역과 이웃을 기반으로 건강한 지역연대를 조성 등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아파트 내 유휴공간 및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공동육아나 북카페 등을 조성,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자 리모델링비를 신청하기도 했다.

심사는 2월 21일부터 북부권, 서부권, 동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공간조성 사업은 51개 이상 공동체에 10억 2천만 원, 공동체 활동사업은 173개 이상 공동체에 17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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