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박래헌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1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린 대화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인 8일, 박 구청장은 매탄1, 2, 3, 4동과 영통3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불편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동 주민센터 방문은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이다.”라면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영통구의 변화와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 실시-
구는 지난 8일, 소리샘봉사단(회장 김영숙)의 재능기부를 받아 애플키즈 어린이집(매탄1동 소재)에서 원아 및 보육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였다.
소리샘 봉사단 회원들은 인형극 공연에 앞서 동요‘괜찮아요’에 맞춰 손유희 놀이를 진행하였다. 원아들은 열심히 동요를 부르고 손유희 놀이를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뒤이은 전래동화 ‘단방귀 장수’인형극 공연 역시 집중하여 관람하였다.
소리샘봉사단 김영숙 회장은 “우리의 재능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태장동 단체협의회, 1월 정기회의 개최
태장동은 지난 8일,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민족 전통 제례의식을 통해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높이고자 매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태장동 풍요기원제 및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의 일정을 논의하고, 주요 시·구정사항을 홍보했다.
윤응로 태장동장은 “지난 한 해동안 우리 동의 여러 행사를 적극 지원해주신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하고 “2018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태장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