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사랑의 떡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훈훈’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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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사랑의 떡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훈훈’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1.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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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청명주공아파트 관리소에서 ‘사랑의 떡’을 판매하여 수익금 40여만원을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떡’판매는 매년 설 명절 즈음하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품질 좋은 쌀로 만든 떡국 떡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은 기부하는 행사로 청명주공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적극 동참하여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연준호 영통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된 기부금은 소외된 계층 발굴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매탄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매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주변에 갑작스러운 질병, 가족해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보고, 알려줄 것을 호소했다.

최남일 매탄3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에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발굴한 위기가정에 신속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천동 광교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입주회대표회 이웃사랑 실천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광교 호반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라면 4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교호반베르디움 조광연 입주자대표는“연말연시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건표 원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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