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르신즐김터’ 40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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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르신즐김터’ 40곳 확대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1.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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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어르신즐김터’를 올해 40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도가 지난해‘어르신 즐김터’을 운영 는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 마실 다니듯 편하게 방문해 영화ㆍ전시 등을 보며 문화예술을 접하고, 취미 프로그램을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형 9988 문화즐김’ 사업의 하나로 양평지역 4곳, 수원지역 4곳, 시흥ㆍ부천지역 4곳, 양주ㆍ동두천지역 3곳, 안산지역 4곳을 운영했다.

도는 시범 운영 결과 좋은 반응을 얻은 어르신 즐김터를 올해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복지, 문화, 교육 관련 기관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공모, 지역별 운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각 즐김터에서는 영화 및 그림, 사진 관람과 동아리 연습공간 무료 대여,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 순회교육을 하고 강사 파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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