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이 행복한 지방분권 개헌’ 촉구
상태바
화성시, ‘시민이 행복한 지방분권 개헌’ 촉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12.28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지방분권 개헌 화성회의 출범식’을 개최하고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실현 요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지방분권회의 화성회의 대표단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 결의문 낭독과 개헌 촉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지방분권개헌 화성회의 상임대표를 맡은 채 시장은 결의문을 통해 “지방분권 개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자치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채 시장은 “지방정부의 4대 자치권인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을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하고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지방분권개헌 화성회의는 화성시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및 읍면동에서 추천된 지역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 결의대회, 대정부 국회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