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문턱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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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문턱 낮춘다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12.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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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특례보증비율을 2018년부터 100%로 신청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특례보증비율이 확대되면 대출은행의 융자 리스크 감소로 대출금리가 일부 인하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는 현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대출 금리의 2%를 지원하고 있어, 특례보증비율 100% 지원을 적용받게 되면 해당 기업의 금융부담은 더 줄어 들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자금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본점 기술평가부나 시군 영업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공고고시 또는 홈페이지(https://g-money.gg.go.kr)를 통해가능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에서 취급한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지원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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