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염병대응능력 역학조사반 인원 4→12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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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염병대응능력 역학조사반 인원 4→12명 확대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12.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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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내년부터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 현장책임반 인원을   4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1권역(부천, 의정부, 양평, 구리, 포천, 가평, 남양주, 양평), 2권역(성남, 군포, 의왕, 오산, 여주, 이천, 화성, 시흥), 3권역(고양, 김포, 광명, 연천, 동두천, 양주, 파주), 4권역(안산, 안양, 과천, 수원, 용인, 하남, 광주, 평택)등으로 나누고 권역별 1명의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이다.

기존 4개 권역을 8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현장조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역학조사관 1명이 7~8개 시군을 담당해야 했던 상황이 1명당 3~4개로 줄어 신속한 역학조사와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역학조사 현장책임반은 ▲감염병 발생·유행 감시 강화 ▲영상회의 등을 활용한 시·군 상시 소통채널 마련 ▲시군 담당자 교육 강화 ▲경기도 감염병 통계 및 사례조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올해 AI 조류독감 및 수인성 감염병질환, 교육 등 역학조사를 위해 504차례에 걸쳐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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