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현장경영. 본부별 책임경영 “회의체”간소화
상태바
경기도시공사, 현장경영. 본부별 책임경영 “회의체”간소화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12.2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현장경영 및 본부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회의체”를 간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본부별 책임경영강화를 위해 사장주재 회의를 당초 격주 개최에서 월 1회로 축소하였다. 대신 별도로 본부장이 본부별 맞춤형 회의체를 운영토록 하여 본부별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중시 경영을 강화위해 매주 본사에 모이는 부서장 모임도 폐지했다. 그간은 사업현장에 있는 사업단장들도 부서장 모임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본사를 방문해야 했다. 사업현장이 본사에서 먼 경기북부의 경우는 사업단장이 거의 반나절을 길거리에서 소비하는 것이다. 중요한 사항이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현장중심으로 모든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간다는게 공사의 방향이다.

이와 별도로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열린 혁신관”제도를 새로 도입하였다. “열린 혁신관”제도란 직원들의 직언을 듣기 위한 제도다. 열린 혁신관으로 임명된 실무직원은 사장 및 본부장이 참석하는 임원회의에 참석하여 직접 공사경영과 관련된 직언을 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중시 경영강화를 위해 회의체는 간소화 하되, 직원과의 소통은 강화해 나가겠다. 이러한 작은 변화가 쌓여 경기도시공사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큰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