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12월 둘째주 주례간부회의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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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12월 둘째주 주례간부회의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2.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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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장안구청 각 부서장들과 주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수원시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을 위한 청원 참여 독려와 더불어 동절기 소외계층 보호대책 마련 및 12월 주요행사 추진 등 현안사항과 한 주간 부서별 보고사항 대하여 논의를 나눴다.
 
구는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행정 구현과 지속적인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매 주 부서장들과 주례간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각종 재난이나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여 조기에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구, 2017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구는 지난 12일 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모시고 2017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음악회는 장안구 자원봉사자의 1년 동안 추진한 장안사랑발전회의 기부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어려운 이웃후원과 국민운동 단체와 함께하는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참여 등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조원1동 재즈댄스, 대평중학교 청소년 방송댄스, 연무동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송년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이용영 구청장, 각 과장, 동장님들이 고생하셨다는 감사 인사로 송년음악회는 성료됐다.
 
-구,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우리아이 지킴이 키트”전달

구는 지난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중부경찰서에서 100개의 우리아이지킴이 키트를 협조 받아 초등학생(1학년~3학년)의 자녀를 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했다.

우리아이 지킴이 키트란 실종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부모의 사랑이 담긴 상자라는 의미로서, 가정에서 스스로 지문 및 유전자 자료를 채취 보관하여 실종사건 발생시 경찰에 제출 조기발견을 위한 장비이다.

유인형 가정복지과장은 “키트를 무료로 협조해 준 수원중부경찰서에 감사드리며, 혹시 모를 실종으로부터 우리의 아동을 보호하고 예방하여 안전한 장안구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2018년도 1분기 수강생모집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018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손뜨개, 홈패션, 규방공예, 소묘 및 수채화 교실, 통기타교실, 서예교실, 노인영어교실, 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밸리댄스, 탁구교실, 어린이 한자 등 14개 프로그램 27개반이 개설되며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주민센터 2층)에서 방문접수 및 인터넷 접수(http://jangan.suwon.go.kr/edu)로 선착순 마감한다. 특히 인터넷 접수는 14, 15 이틀 간 사전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14일 오전 9시부터 15일 18시까지 장안구청 홈페이지를 접속한 후 조원2동을 클릭하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단, 탁구교실 중급반(B, C, D)의 경우는 22일까지 일괄 접수해 27일에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228-57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자2동, 사랑의 산타 추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춘규)에서는 지난 12일(화) 연말을 맞아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등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빵과 과일을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행사를 개최했다.

정자2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나누는 mom 홈베이킹」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에서 빵 판매 수익금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금으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더해 만들어진 빵을 전달하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 남달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미리 사전에 동의를 받은 가정을 개별 방문하여 마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다. 

한 수강생은 “나의 작은 기부로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어서 생각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나 또한 그들로부터 마음에 위안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 또 이런 행사가 개최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오늘 마음을 함께해 준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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