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사업 8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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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사업 81억원 확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2.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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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예산을 81억원으로 증액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 노선이 신설되면 국도 1호선 출·퇴근 등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긴 버스 줄을 줄여 수도권 광역교통의 사각지대를 없애 교통 편익 제고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이찬열 의원은 ‘수원발 KTX사업’예산도 79억원에서 179억원으로 증액시켰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운행횟수가 크게 늘어, 수원에서 부산, 목포로 가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찬열 의원은 수원이 사통팔달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2011년 국정감사를 통해 ‘수원발 KTX사업’을 정부에 처음으로 제안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의원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사 개선사업 예산 6억 3200만원도 확보했다. 장안구에 위치한 청사는 지난 1992년 건축되어 안전사고 우려 및 화장실 급수배관 산화에 따른 녹물과 부유물 발생으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 의원은 “예산 반영이 우리 장안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소중한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 늘 초심으로 장안구를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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