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상태바
오산시,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12.04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가 지난해 최우수팀과 우수팀 발표자의 진행으로 2017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6개 동아리에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지난 2월에 구성돼 자체 워크숍,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체 연구모임 등을 통해 동아리별로 주제에 맞는 과제를 선정,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테니스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ACE2017 팀은 지역자원 인재를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문화복합환경 조성, VIVA!오산팀은 오산시 종합운동장 리본(Re-Born) 프로젝트, 스포츠 부토라팀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세무과 소속 직원의 스토리팡팡팀은 114년의 역사가 있는 오산감리교회를 매입 활용 방안 및 전통시장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도서관 사서직 직원들로 구성된 북적북적(book積book積)팀에서는 독서문화를 활용 책을 테마로 하는 “북토피아”를 개발하는 방안, 하천공원과 소속직원들로 구성한 장미필인생팀에서는 세교지역에 장미향 가득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방안에 대하여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심사는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포함 구성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집계 평균점수 고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으로 포상하게 되며 평가결과는 대회종료 후 공지하기로 했다.

어수자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회원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시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젊고 유능한 직원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장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