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박물관 건립 앞두고 남한산성 관련 유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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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박물관 건립 앞두고 남한산성 관련 유물 공개 구입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11.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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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12월 18일까지 남한산성 박물관에서 전시할 남한산성 관련 유물 복식, 도자기, 사진 등 민속, 생활사 자료 등을 공개 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불가능하다.

신청접수는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를 작성해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우편(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31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지원팀)이나 이메일(lya02@korea.kr)로 보내면 된다.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 또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www.gg.go.kr/namhansansung-2)를 참고하면 된다.

도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2년 개원을 목표로 (가칭)세계유산 남한산성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남한산성 박물관은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중심지이자 남한산성 연구발전의 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지원팀(031-8008-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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