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비 402억 확보’ 소하천 정비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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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비 402억 확보’ 소하천 정비 대폭 확대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11.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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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소하천 정비에 필요한 4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국비 402억 원과 지방비 402억 원 등 모두 804억 원으로 고양시 등 25개 시·군 등 72개 소하천의 지구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한다.

용인시 신기천 등 17개 소하천은 신규 사업으로 편성, 현장 여건에 적합하도록 실시설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은 “사업비의 확대는 곧 경기도 소하천의 개수율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안전한 경기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군과 소통하고 행정안전부와 시군 간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17년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사업에서 남양주시 호만천이 최우수상을 부천시 심곡천이 장려상을 획득하여 소하천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고기관으로 공인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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