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한아름도서관이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
한아름도서관(팔달구 권광로 293, 1층)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수동 1층 628.55㎡ 공간에한 어린이 도서가 비치된 아동자료실, 청소년·성인 도서가 비치된 청소년자료실, 각종 수험공부와 자유 독서를 위한 자유열람실, 동아리 모임이나 강의·독서토론실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열람실 공간을 나누는 벽체를 유리로 만들어 개방감을 높이고, 독서토론실 등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확충했다.
USB·전원 일체형 장치와 무료 와이파이 시스템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안름도서관은 지난 2000년 1월 개관, 장서 5만 여 권으로 회원 수 7천56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주중 200~250명, 주말 350~450명 이 찾는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11~2월은 저녁 9시까지),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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