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 분야 정책·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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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 분야 정책·사업 점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1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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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14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감 에서는 ‘보건 분야’에 대한 각종 정책·사업들을 점검했다.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팜뱅크 사업 관련, 현재 사을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 사업계획이 없으므로 조례 폐지가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도 팜뱅크 사업 뿐 만 아니라,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의 경우도 관련 법률 개정 시 조례 개정 등 행정 반영사항을 꼼꼼하게 챙겼어야 함을 강조하고, 조례가 그대로 방치되어있는 것은 업무소홀이라 지적하면서 조례 개정·폐지 등 시정을 요청,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김보라 의원(더민주)은 만성적인 공공의료기관 간호 인력 수급 부족 문제, 공공보건의사 감소, 의료서비스 6등급의 현실을 지적하며, 급여체계 개선 등 공공기관 의료인력 수급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구체적인 수급계획을 주문했다.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 공사의 민원을 도에서 접수·진행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 BTL로 진행되는 사업은 전적으로 사업시행자의 책임으로 진행되어야 하므로 도에서는 공사 관련 문제들을 사업시행자에게 맡기는 등 사업시행자의 책임 및 역할과 도의 책임 및 역할을 분명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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