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매임임대주택 거주자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2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서비스를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겨울철 화재위험 예방을 위해 전기난방제품 등 전기화재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가정용 소화기도 함께 배포했다.

안점점검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공사에서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안전도 점검해주고 수리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며 행복한 웃음을 지으셨다.

경기도시공사 고필용 안전기술처장은 “동절기 올바른 전열제품 사용법을 알리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펴봐 드리기 위해 예방적 점검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공사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라고 밝혔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