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활용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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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활용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1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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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출전한 용인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시범사업을 펼쳐 종이팩의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확산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26개 아파트 단지 1만5천여세대에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는 분리배출시범사업을 펼쳐 지난해 대비 종이팩 회수율이 92.5%나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만 분리배출 취약 지역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130개를 배부하고 농촌 지역 등 10곳에는 마을주민이 함께 재활용품을 모을 수 있는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했다.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직원들이 통리장회의에 참석해 재활용정책을 적극 홍보한 점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쳐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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