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관 71%, 이병곤 플랜 이후 소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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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관 71%, 이병곤 플랜 이후 소방력 강화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11.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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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관 화재진압 모습ⓒ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소방공무원 대상 2017 경기도 소방업무환경 만족도 조사결과 10명 중 7명은 도 소방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도는 故이병곤 소방령의 일을 계기로 2016년 11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프로젝트다.

소방관은 이병곤 플랜 추진 성과로 소방인력 증원(60.6%), 52.1%가 개인장비 보강(52.1%), 복지예산 반영(33.1%), 소방서, 119안전센터 이전 및 신설(29.5%)로 평가했다.

향후 중점 추진 분야는 소방인력 증원(71.6%)를 꼽았다. 소방서, 119안전센터 이전 및 신설이 (39.8%), 복지예산 반영이 (33.3%)로 응답했다.

개인장비 보강은 (16.1%)9개 항목 중 8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소방공무원용 행정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인터넷 조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소방공무원 8,317명 가운데 64.8%인 5,387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 ±0.28%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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