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은‘2017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를 7일부터 10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2017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공연예술단체가 신작을 발표한다.
7일에는‘경기도 공연예술 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한오백년 주제에 의한 강원도 아리랑 Fantasy’, 이중섭의 ‘편지’가 무대를 장식한다.
8일은 어린이를 위한 창작음악콘서트 ‘민이의 음악책장’, 수원에 사는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음악극 ‘할머니’가 공연된다.
9일은 한 남자에게 ‘잠이 사라진다’라는 상상에서 출발하여 드라마로 설계한 이미지 연극 ‘24/24’,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해녀의 삶을 보여주는 ‘바다를 담은 소녀’, 제주4·3사건을 주제로 권윤덕 작가의 원작을 재구성한 관객참여연극 ‘나무도장’이 무대가 펼쳐진다.
10일은‘산대희(山’臺戱)를 토대로 탄생한 불꽃공연 ‘산대희-산더미’, ‘굴댕이’가 열린다.
쇼케이스는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 문의 031-250-5326
■쇼케이스 프로그램
구 분 | 시 간 | 행 사 명 |
11.7(화) | 15:00~17:30 | 심포지엄(리허설룸) 경기도 공연예술 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 - 경기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
19:00~20:15 | 창작쇼케이스1(소공연장) 한오백년 주제에 의한 강원도 아리랑 Fantasy(나인9뮤직소사이어티) 이중섭의 편지(극단 봄) | |
11.8(수) | 19:00~20:15 | 창작쇼케이스2(소공연장) 어린이를 위한 창작음악콘서트 ‘민이의 음악책장’(경기현대음악협회) 할머니(창작집단V.O.I.C.E2) |
11.9(목) | 19:00~20:55 | 창작쇼케이스3(소공연장) 24/24이십사분의 이십사 (극단 청년단) 바다를 담은 소녀(더원댄스컴퍼니) 나무도장(극단 올리브와 찐콩) |
11.10(금) | 19:00~20:05 | 창작쇼케이스4(소공연장) 산대희-산더미(예술불꽃화랑) 굴댕이(지음오페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