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위원장 심상민)에서는 지난 27일매여울53번길 63-1 개인주택 담장 벽화 그리기에 착수하였다.
9월 중 성신아파트 일원(권광로276번길 79) 마을벽화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벽화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마을벽화는 따복공동체 주관 ‘환한 거리 만들기 내가 꾸미는 우리동네 벽화’란 주제로 추진중으로, 벽화 주제는 날개 포토존과 검은 고양이 네로가 뛰노는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였다.
쓰레기 적치 지역으로 몸살을 앓던 개인주택 담장에 벽화가 그려져 보다 환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개인주택 담장 벽화 그리기는 노후화된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점점 확대될 예정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광교2동,백세기원 행복사진관 운영
광교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백세기원 행복사진관을 운영했다.
행사는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지역의 사진작가(최인채)와 수원뷰티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을 촬영한 김 어르신은“장수사진을 찍고 한결 마음이 편안하며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세기원 행복사진관은 광교2동의 특수시책 『아름다운 인생, 나도 꽃청춘』과 연계하여 오는 11월과 12월 2차례 더 진행 될 계획이다.
아름다운 인생, 나도 꽃청춘 광교2동의 특수시책으로 수원뷰티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미용(커트, 퍼머), 네일아트, 메이크업 3가지 분야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 광교2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탄4동, 10월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매탄4동 산샘 어린이공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가 개최되었다.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는 매탄4동의 대표적 축제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었다.
많은 주민들이 산샘 어린이 공원을 찾아 벼룩시장을 구경하고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산드래미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였다. 이 날 산드래미 작은 음악회는 청소년 댄스팀의 댄스공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타와 하모니카 합동 연주, 장춘이와 경자네의 밴드공연 등 다채롭고 볼거리 많은 공연으로 꾸며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또한 캐릭터인형 만들기, 꽃고무신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부스와 굴렁쇠, 제기차기 등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
이규성 매탄4동장은 “마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가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게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올해 많은 참여를 해주신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태장동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정성 담긴 밑반찬 전달
태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숙) 는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방문 전달했다.
반찬은 양념 소불고기, 잡채, 메추리알 장조림, 배추 겉절이로 부녀회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서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분들이 함께 반찬 만들기에 참여, 몸소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데 다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태장동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며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힘든 노인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고 반찬 전달만이 아니라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과 사랑까지 덤으로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