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원 군공항 반대 동탄 10만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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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원 군공항 반대 동탄 10만 서명운동 돌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10.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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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수원 군공항 화홍지구 예비후보지 선정에 대해 이전 반대 10만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공식 대응에 들어갔다.

28일 화성창의지성교육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이곳에는 고사리 손에서부터 아이와 함께나온 어른들까지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10만인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10만 서명운동의 시발점을 알린다.

특히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것이다.

"수원시가  화성시의 의견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수원 군 공항 이전을 화성시 화옹지구에 선정한것이다. 이것은 지자체간의 예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1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줄을 서고 있는 학생들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수원 군공항 이전이 화성시로 옮겨오면 시끄러워서 공부를 하지 못할것이라며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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