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동두천시 보산동 일원 구도심에 ‘두드림 뮤직센터’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드림 뮤직센터는 쇠퇴한 구도심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동두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이다.
동두천이 한국 록(Rock)의 발상지라는 점에 착안, 한국의 현대사, 글로벌한 퓨전문화 콘텐츠 등 보산동이 지닌 특수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내공연장, 음악연습실, 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외부에는 야외무대 공연장, 거리벽화(그라피티 아트) 사업 등을 통해 노후하고 쇠락한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비틀즈 송 경연대회, DDC(동두천) 할로윈 클럽데이 축제, 뮤지션 육성 및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과 스토리텔링 북 발간, 디지털 지도 제작, 상인혁신역량교육으로 조성됐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