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색시장 ‘야맥축제’4만여 시민 참여...전국 15개 브루어리 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공연 등이 어울린 문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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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색시장 ‘야맥축제’4만여 시민 참여...전국 15개 브루어리 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공연 등이 어울린 문화의 장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10.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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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21일~22일 양일간 펼쳐진 제3회 야맥축제(오색시장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가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야맥축제는 부산, 울산, 대전, 서울 등 전국 15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80여종의 수제맥주와 오색시장야시장의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포토존, 브루어리 스탬프, 비어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인디뮤지션들의 공연과 마임 등이 이어지며 더욱 풍성한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경기도권 최대 수제맥주 축제로 떠오른 ‘야맥축제’는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 아산, 부산 등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찾아 재래시장과 수제맥주축제라는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맘껏 즐겼다.

오산오색시장의 야맥축제는 매년 봄, 가을에 개최되며, 제4회 야맥축제는 내년 5월경 열릴 예정이다.

오산오색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0월 29일까지 계속된다. 10월 28일, 29일에는 가을특화상품세일 행사, 로보카폴리 스탬프 이벤트가, 10월 28일에는 ‘비덕을 찾아라’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손님들이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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