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지역리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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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지역리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등 동정 소식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10.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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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인 박경덕 팀장(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시행에 대비하고 권선구 주민자치를 보다 활성화 시키고자 개최되었다.

교육은 ‘관치(官治)가 아닌 주민자치(住民自治), 어떻게 하면 되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회『의사결정방식 3가지』및 분과위 안건상정 마련 요령,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진출 정공법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행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와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식중독 예방을 위한 A to Z 진단서비스

구는 가을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횟집을 대상으로 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단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식중독 진단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더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평균 계절별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에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평균 84건(27%)으로 여름철(6~8월) 94건(30%)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가을철에도 조리 식품 보관 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하여 각 관리 분야 별 세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 올바른 작업 환경 관리 △ ATP(미생물오염도) 측정을 통한 물, 조리도구, 종사자 손 검사 △ 검수, 보관, 전처리, 조리, 배식 과정 교육여부 등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진단서비스가 권선구 식중독 발생 제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세한 사전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권선1동 마을 주민,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하나되다 -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어질고 착한마을 사랑나눔 축제』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1부 공연은 주민참여공연 무대인 난타, 진도북놀이, 초등학생들의 댄스 등으로 축제의 흥을 한껏 돋았고, 심우만돌린 및 오케스트라가 선사한 아름다운 선율은 가을 밤하늘과 어우러져 힐링과 화합의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2부는 주민 노래자랑으로 이어져 숨겨진 끼를 맘껏 뽐내는 시간이 되었다.

정정영 권선1동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의 지친 일상 속에 작은 힐링이 되고,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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