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도의원과의 현안 및 구정시책 논의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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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도의원과의 현안 및 구정시책 논의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0.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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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20일 지역구 도의원과 사업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예산사업과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민숙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은 “팔달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구청장 이하 여러 간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답했다. 

-구 겨울맞이 이웃사랑 연탄 전달

21일 수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자원봉사단(수행자)에서는 팔달구 매교동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정 2세대에 연탄 1,000장(세대당 500장)을 전달하였다.

수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자원봉사단(수행자)에서는 그동안 틈틈이 회원들끼리 모금을 전개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 이번에 팔달구 관내 수급자 가정 중 연탄이 필요한 세대에 대하여 추운 겨울을 대비, 사전에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매교동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정 2세대에 대하여 연탄을 지원하였다.

-우만마을 라온 페스티벌

우만1동(동장 양경환)에서는 지난 20일 지역주민 및 단체원 1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우만마을 라온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상가번영회 및 우만복지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와 문화공연, 주민노래자랑과 먹거리 장터와 더불어 건강한 기부문화 형성을 위한 알뜰 바자회가 열려 참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공연자들의 공연과 기업 및 개인이 후원한 물품들이 알뜰 바자회를 통하여 판매되면서 참여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는 공연 감상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면서 기부의 보람도 느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우만1동 상인회와 각 단체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먹거리 장터에서 가을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만1동 상가번영회(대표 김팔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우만마을 라온페스티벌은 ‘즐거운, 기쁜’이라는 ‘라온’의 의미처럼 우만1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도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마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서 주민들과 오랫동안 동네를 위해 봉사해 온 단체원들이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교동, 맛있는 빵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매교동(동장 정봉수)은 지난 19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관장 황의숙)에서 재능기부로 만든 빵 100개를 관내 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황의숙 관장은 “창업동아리 수강생 11명이 구운 빵으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려고 어느 때보다 더 정성들여 만들었다. 한창 먹을 나이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봉수 매교동장은 “이번 가족여성회관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빵은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을 실천한 좋은 사례로, 이런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것이 바로 우리 주민센터의 일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매교동주민센터는 『복지1번가 매교동』을 만들기 위하여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사랑나눔게시판”, “행복드리는 재가 빨래서비스”,“나의 한가지 소원”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화성1동,마을신문 “동말사람들” 발간식

화서1동은 지난19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신문 “동말사람들” 발간식을 개최했다.
 
김호겸 도의회부의장과 김미경 수원시의원,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안성욱 이사장, 매탄신문 서지연 대표, 율천마을신문 이경남 대표, 청소년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신문 발간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웃 간 마음을 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삶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동말사람들”은 2013년 첫 신문을 발행한 이후 4년만에 다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임선자 대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험이 없는 탓에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그동안 애쓴 주민기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발간이 가능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

고등동(동장 이귀만)은 20일 토브 제과제빵 커피학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개강식을 열었다.

2017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은 고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토브 제과제빵 커피전문학원이 연계해 10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주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커피를 좋아하고 바리스타를 동경했지만 자격증 취득을 결심하기는 어려웠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기쁘다”며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꼭 자격증도 취득하고, 이번에 배운 기술로 이웃들에게 봉사할 계획도 세우겠다.”고 말했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과정은 커피의 대중화로 인해 원두와 커피제조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창업,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동, 아름다운 노을빛 음악회

지동(동장 박란자)은 지난 19일, 팔달구 지동 화성 동공원(플라잉수원 옆)에서‘수원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노을빛 음악회’를 성황리에 열고 접어드는 가을의 노을빛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수원시립예술단과 함께하여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연주하였으며, 시립합창단의 공연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가을밤의 분위기를 흥겹게 띄웠으며, 인근 동의 주민들도 참여한 동민 노래자랑 참가자들의 열창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더불어 ㈜플라잉수원(대표 금동한)에서 마련한 한부모 자녀들을 위한‘장학금’전달식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팔달로타리클럽(회장 김종현)에서 구도심 지역인 지동의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소화기’전달식이 함께 이루어져 자리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박란자 지동장은 “지동은 화성 성곽을 끼고 있는 특별한 동으로, 성곽변에서 주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아름다운 노을빛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합되고 행복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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