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평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의 생일상 만들기’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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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의 생일상 만들기’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0.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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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권선구 평동(동장 이상균)은 지난 10일 평동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푸드테라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드테라피는 집단 상담을 통해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 주위에서 가까이 접하는 음식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표현해 보는 예술치료로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생일상 만들기’로 30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하여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요리에 담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은 “늘 사용하는 요리재료를 가지고 나만의 생일상을 만드는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이상균 평동장은 “친숙한 음식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류2동,洞 복지기능강화 선도 지역 벤치마킹

 세류2동(동장 조한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허브화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1일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洞 복지기능강화 선도 지역’인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의 추진현황과 민관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지자원 발굴 사례와 우수 특성화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조한직 세류2동장은 “복지허브화 추진 선도지역의 우수사례와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으며, 향후 우리 동에서도 민·관 협력과 연계를 활성화하여 수원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권선1동(동장 김선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9일, 권선1동행정복지센터 별관 앞에서 진행된 ‘행복밥차’행사에 맞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주민들 모두가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가구를 찾아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한방파스와 물티슈를 나누어주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의 하나로 2016년 10월 26일 구성되어 현재까지 지역의 복지대상자와 복지자원 발굴, 대상자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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