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박란자)은 오는 10월 19일 목요일 저녁, 동공원(플라잉수원 헬륨기구 옆)에서 팔달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고 화합의 장이 되는 ‘아름다운 노을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화성 성곽의 노을빛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수원시립예술단을 초청해 순수 음악회를 열어 친숙한 곳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수원시를 대표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는 수원시립예술단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인 동민노래자랑 무대가 한데 어우러져 축하공연을 진행해 주민들의 흥으로 가득한 10월의 가을밤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입이 즐거운 먹거리 장터의 운영과 더불어 지동‘따복안전마을’조성사업의 홍보와 이야기창구 운영 등 구민 및 동민이 다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란자 지동장은 “2017 아름다운 노을빛 음악회를 통하여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복지1번가 매교동, 복지자원시설 방문
매교동(동장 정봉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휴가 끝난 지난 10일 정기회의를 열어 매교동 소식 및 시정을 홍보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2가구에 대하여 자원연계회의를 진행햇다.
회의에서는 관내 복지자원인 수원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예공방, 수원이굼터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협의체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봉수 매교동장은 “관내에 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재가시설 등 일반 주민들도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이 많은 것 같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꼼꼼히 숙지하여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가시설 등 복지자원 시설을 방문하고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행궁동, 나혜석 기념 자료관수원문학인의 집에 둥지를 틀다
행궁동(동장 손화종)은 지난 10일 조이화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김창범 팔달구청장, 행궁동 15개 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문학인의 집에서『나혜석 기념 자료관』현판식을 가졌다.
시대의 선각자이자 민족운동가였던 정월 나혜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행궁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에서는 9년 동안 문화예술제를 추진하면서 수집된 자료들을 『나혜석 기념 자료관』에 전시하게 되었다.
조이화 운영위원장은 “장소가 협소하여 모든 자료를 보관∙관리할 수 없어서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러한 우리의 뜻을 알고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장소를 허락해 주셔서 자료관을 열고 현판식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도와주신 수원문인협회 박병두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1동 단체장협의회, 동말 어울림 한마당 준비 회의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숙)는 지난 10일, 10월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화서1동 단체장 13명과 김미숙 화서1동장이 참석해 5일 앞으로 다가온 수원시 체육대회와 이달 28일에 있을 ‘동말어울림한마당’준비사항에 관해 토론했다.
동에서는 수원시 체육대회에서 협동줄넘기에 참여하며, 탁구종목에 참여하는 팀을 응원할 계획에 있다.
또한, “동말어울림한마당”은 4년째 화서1동에서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로 주민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이며 이달 말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미숙 화서1동장은 “풍성한 10월에 체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행사가 즐겁고 무탈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 열심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