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장안구는 12일 동우여자고등학교와 동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입시준비로 일과시간외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로서 장안구청과 동 주민센터 주민등록증 담당공무원이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만 17세가 도래하였으나 아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관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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