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어린이집 345개소에 대하여 CCTV 관리·운영 및 아동안전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안전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점검으로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에 대해 중점점검 예정이다.
CCTV 관리·운영은 CCTV 열람의 적정성, 영상정보 보관기간(60일) 준수, 임의삭제 여부와 아동 안전실태는 아동학대 징후, 안전사고 위험성, 급식안전이 중점 점검사항이다.
구는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되며 모니터링 시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하고, 아동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에는 추가 확인 및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CCTV 설치 및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한 보육공간 조성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선진영통안심보육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구, 추석명절 이웃돕기 물품전달식
구는 지난 27일 경기남부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에서 추석명절 이웃돕기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라면 200박스)을 전달해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남부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는 매탄동, 영통동, 망포동 등 4개 지역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서 영통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후원물 품을 영통구로 전달하였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남부 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매탄1동에서는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27일 “추석명절 이웃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매탄1동 단체연합회, 구매탄시장 상인회, 개인 독지가 등이 참석하였다. 이들 단체 및 독지가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현금, 선물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아진 사랑의 물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행복프로젝트”를 통해 말벗서비스, 생필품 지원, 반찬지원, 이불빨래지원을 활발히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있다.
-매탄2동 추석명절 맞이 반찬나눔 봉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몸 노인 등 평소 반찬 준비에 어려움으로 식사문제와 영양공급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20가구에게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
새마을 부녀회가 이날 오전부터 송편, 물김치, 삼색전을 준비하였으며 불고기는 관내 식당에서 협찬하여 함께 준비했다.
고정애 매탄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잘 드시고 건강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반찬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도 밝혔다.
정현철 매탄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건 없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새마을 부녀회의 정성가득한 반찬을 드시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