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는 지방도 371호선 양주시계~파주 한얼교차로 4.5km 구간이 26일 오후 3시 우선 개통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는 양주시계에서 국도37호선 가월교차로까지 8.03km 왕복 2차선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도는 개통으로 양주에서 파주 적성까지 소요시간이 5분 내외로 줄어들고 파주 감악산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개통으로 파주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이동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을 우선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371호선 적성~두일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적성~두일간 도로 6.34㎞ 구간은 2018년 개통예정인 설마~구읍도로와 연계돼 연천~파주~양주를 잇게 된다.

전찬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