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마의 시간 4분,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은 내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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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마의 시간 4분,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은 내손으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9.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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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오산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3배 정도 증가함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대다수이기에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심폐소생 시행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다. 또한 심장정지 환자 발생장소가 54%이상이 자택인 점을 고려해 볼 때 일반 시민대상의 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다.

교육은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관해 일반시민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교육을 같이 실시하여 공공기관 직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반복훈련을 받는 것만이 소중한 내 가족, 친구, 이웃을 살려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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