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개 초‧중‧고 또래상담자, 전문상담(교)사, 학부모, 오산시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솔리언또래상담자의 날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또래상담의 세가지 정신을(Friendship, Counselorship, Leadership) 토대로,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마음에 새기고,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솔리언또래상담자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초등학교 또래상담자는 “오산시 또상 Day에 참여하니 학교에서 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중학교 전문상담사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산시 또상 Day라는 큰 행사를 개최하고, 시장님과 시의회 의장님 등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어 오산시 또래상담자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들과 또래상담 지도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다각도의 학교폭력예방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