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와사키 치히로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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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이와사키 치히로 展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9.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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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은 ‘독서의 달’22일까지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를 그리다-이와사키 치히로 展 ’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와사키 치히로(1918~1974)는 일본의 대표적인 화가·동화작가로 평생 어린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창가의 토토'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

전시는 치히로미술관(Chihiro Art Museum)이 소장한 작품 가운데 '피에조그래프' 기법으로 정밀하게 복제한 대표 작품 30점과 그림책 30여권이 소개되며, 관련 동영상도 선보인다.

전 세계 어린이의 행복과 평화를 바라며 어린이 대상 작품만 1만점 넘게 남긴 작가의 대표 작품들과 예술세계를 국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일 다케사코 유코 일본 치히로미술관 부관장의 치히로의 작품세계 및 그림책미술관 이야기 초청 강연도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 참가신청은 12일부터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kid/index.asp)에서 받는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전시에서 다양한 치히로의 일본어 그림책, 한국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은 물론, 수채화 동양화의 기법이 조화를 이룬 그림책의 그림을 보는 즐거움도 경험해 볼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 216-9373(바른샘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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