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례식장 이용고객 편의 위해 접객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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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례식장 이용고객 편의 위해 접객실 개선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8.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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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 연화장사업소는 30일 장례식장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접객실 일부를 기존 좌식에서 입·좌식 혼용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객실 개선사업은 유족들의 이용편의 도모는 물론, 빈소 방문객들의
  건강상황 등을 고려해 추진됐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입식 테이블 설치 빈소는 측백실과 해송실 등 준특실
  두 개소로 각 실마다 4인용테이블 8개와 의자 32개가 비치됐다.

  이번 빈소 개선사업으로 측백실과 해송실은 각 실마다 좌식 8개와 입식 8
  개가 혼용 비치되 운영된다.

  박흥수 공단이사장은 “다리, 허리 등 건강이 불편한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이번 개선사업이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입·좌식 혼용 빈소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한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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