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9일 매탄3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개최된다. 사람이 중심인 「걷고 싶은 매여울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보행․자전거 등 생태교통을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하여‘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태교통 수원시’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된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주최로 열리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막바지 더운 날씨에 지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삐에로 풍선 이벤트, 먹거리 장터 그리고 난타, 기타, 오카리나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가족과 함께 탈 수 있는 이색 자전거 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까지 모꼬지길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병행 추진하여 매월 1회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백일장·사생대회 개최 및 작품 전시, 인라인 강습,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참가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228-8645)로 문의하면 된다.
-원천동,원천동, 추억 만들기 세대공감Ⅱ 영화 상영
원천동(동장 홍건표)은 14일부터 2주간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추억만들기 세대공감Ⅱ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방학 및 휴가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세대공감Ⅱ 영화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위주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겨울왕국, UP, 사운드 오브 뮤직, 인생은 아름다워, 7번방의 선물, 집으로 등 6편이다.
영화관처럼 큰 공간은 아니지만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다과를 즐기며 가족단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있다.
또한 영화를 보러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상영 전 시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에 대한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구정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동 관계자는 “추억 만들기 세대공감Ⅱ 영화 상영은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가족, 친지, 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