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안내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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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안내문 발송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8.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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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장안구는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따른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예고 안내문은 자동차세를 총 2회 이상 체납한 6,964명을 대상으로 발송되며, 납부를 하지 않은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구는 영치예고 안내문 발송과 직접 차량에 예고문을 부착하는 방식을 통해 번호판 영치 예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납세자와의 마찰을 줄이고 원만하게 체납세를 징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예고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체납차량 907대에 대하여 번호판영치를 실시해서 3억 7,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박민균 장안구 세무과장은 “번호판이 영치된 상태로 운행을 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영치가 되기 전에 완납을 당부드리며, 꾸준한 번호판 영치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주민자치리더 양성교육 추진

구는 9월 말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장안구 주민자치리더 양성교육』과정을 10개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개설‧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리더 양성교육 과정은 수원시민자치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을 연계하여, 수원 시민의 정부 실현을 위한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인식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 전문 강사진이 동으로 방문하여 특강 및 현장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장안구 조원1동에서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경직된 강의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강의방식과 알찬 내용으로 수강생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정영모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장안구 주민자치리더 양성을 위해 전문 강사진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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