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지원방안 토의시간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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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지원방안 토의시간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8.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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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팔달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7년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 중심에 팔달구가 있어, 간부공직자들과 함께 이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관내 주요 거점 구간(숙소 및 방문지)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 정비에 대한 계획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로 및 하수도 시설물과 함께 불법 광고물 정비․점검하는 로드체킹 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우리시로 세계적인 환경전문가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환경수도 수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부서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깨끗한 수원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국내외 방문객들이 우리시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도 밝혔다.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 조성을 위한

구는 지난 1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지동 및 영동시장 일대에서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폭염·낙뢰 및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시 시민안전과, 팔달구 생활안전과, 각동의 SOS 팔달안전봉사단원 및 지동 단체원 50여명이 참가하여 구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 여름철 폭염·낙뢰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 그 외 생활안전수칙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쿨타올 등을 배부하며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구민이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하고 사고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구에서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만1동, 복(福) 담은 복(伏)맞이 삼계탕 나눔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재분)에서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삼계탕 재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마련하고,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재료들을 포장하여 40여 가구에 70인분을 전달했다.

삼계탕 재료를 받으신 어르신은 “더운 여름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게 해줄 맛있는 삼계탕 재료를 전해주어 고맙다”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재분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가족과 함께 먹는 음식을 마련하는 마음으로 포장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다.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무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방문하신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경환 우만1동장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우만1동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많은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계동, 관내 경로당과 경찰서 방문 격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민범)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16개소 경로당과 인계파출소 등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오민범 인계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수)에서 후원해준 수박을 전해드리며 폭염대처요령과 건강관리법을 재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인계파출소에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민범 인계동장은 “온도가 높은 여름철이니만큼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은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도록 창구를 열어둬서 경로당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사랑을 나누는 복달임 행사 개최

고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석)에서는 70여명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모시고 닭백숙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벽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닭백숙과 반찬, 과일 등을 대접하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렸고, 어르신들은 보양을 잘해 올 여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어르신들께 닭백숙을 대접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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