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경로당 환경개선 나선다.‘지원 본격화’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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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경로당 환경개선 나선다.‘지원 본격화’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8.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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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 대대적인 경로당 냉방기 일제점검에 나선 결과, 실외기 및 에어컨 각 1대를 수리하고 에어컨 4대와 선풍기 5대를 새로 보급하였고, 동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쿨매트 총 61개를 지원했다. 또한, 8월 초 폭우·낙뢰로 인해 누전된 1개소와 전기·가스 안전검사 부적합 4개소에 즉시 전기공사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동숙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3일부터 담당자와 함께 시 소유 경로당 1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폭염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였고, 각 경로당 어르신들과 1:1 상담을 통해 추가지원사항 등에 의견을 듣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자동혈압계 17대, 안마기 25대, 기타 운동기구 3대를 추가지원하였다.  

이동숙 과장은“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제3회 매여울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현장체험

9일,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회장 : 이윤희) 주관으로 매여울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화성시 소재 하내테마파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15. 4. 22일 매여울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후,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초·중학생 30명, 김복희 센터장을 비롯한 인솔교사 5명, 법사랑 위원 및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친환경 자연학습, 창의적인 공예체험, 신나는 물놀이 등을 체험하며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 소통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 이윤희 회장은 “어린이들이 밝게 웃으며 물놀이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즐겁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학교 밖 청소년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교1동, 무더위 쉼터 점검 및 복달임 수박 전달

광교1동 주민센터에서는 9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 쉼터 점검 및 말복 복달임 수박을 전달하기 위해 광교센트럴타운 e편한세상 등 14개 경로당을 방문했다.  

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이신 어르신들께 주민센터에서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고 에어컨 작동여부 및 배부한 쿨매트 사용여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무리한 운동을 삼가하며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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