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렴 포청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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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렴 포청천 떴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8.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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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렴 포청전 중앙도서관 떴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에서 청렴도을 위해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1일 포청천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1일 포청천은 김도익 시민감사관, 최희선 시민감사관, 이남진 시민감사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서대출 체험 등을 통해 민원처리 과정을 살펴봤다.

최희선 시민감사관은 “적은 인원으로 도서관의 기본 업무는 물론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도서관의 숨은 공간들에 의자 등을 배치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조 홍보감사관은 “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감사관님들이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만큼 오산시가 더욱 청렴해질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청렴한 오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2013년과 2014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을 기록했으며 2016년도 4위를 기록해 최고의 청렴도시로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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