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원동 천일사거리에 위치한 육교를 철거한다고 3일 밝혔다.
육교 철거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8월 착공 11월까지 철거 및 교차로 개선, 도로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육교 철거는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사용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한 무단횡단과 보행환경 조성과 낡고 오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제거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한다.
원동 육교는 2002년도에 천일사거리 1번국도상에 보행약자 안전보장 및 교통흐름 원활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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