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상수도공기업,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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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상수도공기업,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8.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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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기초 상수도분야 최고인 '가'등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기초 상·하수도(189개)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상수도공기업은 그동안 경영평가에서 중위권에 머물다가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혁신적인 상수도 경영으로, 환경부가 실시한 2016년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최우수기관 인증서 및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가' 등급) 기관에 선정돼 명실공히 상수도분야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2020년까지 상수도  유수율(有水率)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요금으로 조정한 비율로, 유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누수로 낭비되는 물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무선원격 검침사업, 블록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노후관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여 유수율을 최대 94%까지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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