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6회 세계성인교육회의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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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6회 세계성인교육회의 본격 착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7.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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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10월 25~27일 열리는 제6회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추진상황실 현판식을 27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수원시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교육부·성인학습 관계자, 국제전문가,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조성을 위한 성인교육 관련 정책과 방향을 논의하고 성인교육 정책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과 2016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수상했고, 올해 9월 18일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제3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시상식에서는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는다.

시 평생학습시설은 평생학습 전담기관 2개소, 대학(원) 부설 6개소, 주민자치센터 42개소, 장애인 관련 시설 41개소 등 613개소에 이른다. 교육 신청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개최로 세계적인 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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